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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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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번째 이야기

윤현서 | 2021-05-14 | 조회 2774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장기기증 희망신청을 하고 이렇게 소감문을 남겨봅니다. 학교에서 장기기증에 관해 생각을 말하는 수업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가톨릭 평화신문 기사를 자료로 가져오셨더군요. 그 기사를 읽으면서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안구 기증 사례가 저에게는 가장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에서 장기기증 희망신청을 하기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장기기증 희망신청을 하게 되었죠. 마지막으로, 장기기증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저는 이런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큰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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