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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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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번째 이야기

박종은 | 2021-05-20 | 조회 2654

찬미예수님 오늘에서야 기쁜마음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지난 교중미사때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것보다 더큰 사랑은없다 주님의 말씀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씀 이 있을까 하고 주저없이 장기기증 신청하였습니다 이 보잘것없는 육신은 내께 아닙니다 잠시 헌세에 살다가 주님께 되돌려 드리는겁니다 하느님의 크나큰 사랑으로 봉헌하는 미약한 재물을 받아주소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때 저를 기억하여주소서 아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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