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주님의 탄생이 유난히 기쁘게 다가 오는 한 해 입니다.
꼭 해야지 생각 한 일인데, 여러 해 미루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개인적인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타인의 절실함이 떠올라 더는 미루지 않기로 하고,
이렇게 제 이름 석자를 함께 올립니다.
이제 더 이상 제 몸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고,
제 스스로 소중히 사랑한 나의 몸을 기증할 수 있도록,
자기 사랑을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 하며 살겠습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정 프란체스카 로마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