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자를 위한 생명나눔 미사
관리자 | 2022-06-15 | 조회 1261
6월 13일, "장기기증자를 위한 생명나눔 첫 대면미사"가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봉헌되었습니다.
생명운동센터장이신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의 집전으로 봉헌된 이번 미사는 온라인과 대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첫 대면미사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를 받아 준비하였습니다. 미사 당일, 현장에는 140여 명이 참석하여, 추가 좌석을 배치할 정도로 강당 안을 가득히 채워주셨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특별히 성녀 소화데레사의 유해가 전시되었으며, 미사 중에는 유해 경배를 통해 아픈 이들의 치유를 빌며, 우리를 위해 하느님의 은혜를 전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생활성가 가수 최준익 막시모 님과 바이올리니스트 최유진 마리스텔라 님의 아름다운 성가와 연주로 미사를 더욱 풍성하게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떡을 함께 나누며, 10월에 시행하는 "장기기증자 봉헌의 날"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생명나눔에 대한 축복과 감사를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미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