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지원 이야기 - 윤주희 님
관리자 | 2022-06-30 | 조회 1145
치료비 지원 이야기
윤주희 (남, 51세) 환자
병명 : 만성폐쇄성 폐질환, 기관지확장증
지원시기 : 세브란스병원 2021.09
윤주희 님은 2015년 세기관지염 진단받고, 외래 진료 유지하던 중 2018년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추가로 진단받았습니다. 윤주희 님은 가정에서 산소호흡기를 의지한 채 생활하다 폐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후 수술비 마련을 위해 대출을 알아보았으나 주거급여 수급자라 대출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본부는 윤주희 님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윤주희 님은 수술비 걱정에 밤을 지새우던 중 본부의 지원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게 되었다며, "이제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세상에서 살아갈 이유가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