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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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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6번째 이야기

김경미 | 2023-07-04 | 조회 1851

늘항상 쫒기듯이 살아왔습니다. 이런삶을 살다보니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몰라 몇번의 고민끝에 신청을 하게됐어요... 집안형편이 그리 넉넉한편이 아니라서 내가 혹시나 잘못됐을때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이크지않을까 하는생각만으로 신청을할까말까 고민도했었어요 사실은... 마지막 순간이 왔을때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신청하고 난 후 내가 무언가 큰일을 해낸것마냥 뿌듯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 느껴집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작은 바램이 누군가에는 큰 기쁨이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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