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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5번째 이야기
황보예진
|
2023-07-17
|
조회 1696
당장의 일도 아닌데, 솔직히 막상 하려니 두려워서 괜히 미뤄왔었어요. 문득 밤에,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제 일상생활이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라는 꿈이라는걸, 저는 누군가의 꿈과 희망을 너무나도 당연시하고 편하게 누리며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도 혹시 제가 잘못되었을때 저는 이미 느껴봤으니, 희망을 품고 계시는 분들께 제가 가진 꿈의조각들을 나눠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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