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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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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번째 이야기

전은선 | 2023-11-17 | 조회 791

내가 죽는다면.... 생각하면 무서울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다면 그것만큼 하느님의 자녀로써 이세상 잘 살다가 가는게 아닌가 싶다. 무얼 바래서가 아니고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 후회 없이 살다가 나에게 사고가 났을 때 그 또한 주님의 손길이 닿을 수 있다면 그리고 남아 있는 가족에게 하늘아래 같은 세상에서 숨쉬고 있음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면 비로소 나는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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