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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번째 이야기
신기루
|
2024-07-10
|
조회 882
제 삶이 언제 어떻게, 어떤 형식으로 막을 내릴지 모르겠지만 그 후에도 제가 어딘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기꺼이 내어주고 싶었습니다. 살아가며 무언가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죽은 이후라도 꼭 어딘가에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모두, 살아갈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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