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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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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번째 이야기

김남순 | 2024-07-30 | 조회 949

장기 기증해야하는 때가 오면 가족들에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다고 하다고 봤습니다. 사실 전 엄마랑 인연을 끊고 살고 있고 그래서 아빠랑도 안보고 산지 4년째 동생도 조카들도 자연스레 멀어져가 혼자 살고 있습니다 . 다 저의 잘못으로 인해 제 아이들과도 볼수없게 되었지요 그래서 전 가족이 있어도 가족이 있다 말할 수 없어요 장기 기증은 늘 생각해왔던 일입니다. 이번에 신청하게 된건 장기 기증을 하게 되면 장례비.병원비를 지원해주신다는 글을 봤어여 남은 가족들 저때문에 상처만 준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 나중에 먼 훗날이 될지 가까운 날이 될지 모르지만 그때 제가 쓴 이 글처럼 장기기증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 어떤 누군가가 반대 한다해도 전 꼭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 제 어떤 장기를 쓰셔도 좋습니다. 꼭 그렇게 해서 의미있는 일에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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