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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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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번째 이야기

김민숙 | 2024-08-13 | 조회 814

의료기관(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도 장기 기증에 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막연하게 생각만 할 뿐 신청을 하는 등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병원 직원으로서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신분증을 보는 일이 많은데 최근 들어 신분증 하단에 "장기기증"이라는 글씨가 눈에 띄는 일이 많아서 한 번은 환자에게 저도 관심이 있는데 이건 어디서 신청하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보다 보니 생각만 할게 아니라 미리 신청을 해두어야겠다 싶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이로서 제 숙제를 하나 해결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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